이미자 - 낙엽을 태우며

아-아 해질때면 문득다가서네
흘러가도 좋을 세월저쪽
서투른 나이가 점점이 찍은
흔들린 발자국 흔들린 약속
행여 그대 외롭게 했다면
그대 이제는 용서해줘요
들고양이 한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따라 바람도 흘-러 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그렇게 흘-러 갈 수밖에
사랑아 저무는 하늘 저끝 작은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 만지게 하리
낙엽을 태우며 낙엽을 태우며
이제 안녕 내 사랑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들고양이 한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따라 바람도 흘-러 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흘-러 흘-러 갈 수밖에
사랑아 저무는 하늘 저끝 작은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 만지게 하리
나를 울게 했던 이 세상의 바람아 바-람-아-


a-a haejilttaemyeon mundeukdagaseone
heulreogado joteul sewoljeojjok
seotureun naiga jeomjeomi jjikeun
heundeulrin baljaguk heundeulrin yaksok
haengyeo geudae oeropge haetdamyeon
geudae ijeneun yongseohaejwoyo
deulgoyangi hanmari supeuro sarajigo
dalbitttara baramdo heul-reo ganeunde
geuriun ireumeul dalraego jiumyeo
urido geureotge heul-reo gal subake
saranga jeomuneun haneul jeokkeut jakeunbyeol hana
ttatteuthan eolgulro geoleonotgo ulgoitneun
geudaeui yeorin eokkae eoru manjige hari
nakyeopeul taeumyeo nakyeopeul taeumyeo
ije annyeong nae sarangege jakbyeoleul gohapnida
deulgoyangi hanmari supeuro sarajigo
dalbitttara baramdo heul-reo ganeunde
geuriun ireumeul dalraego jiumyeo
urido heul-reo heul-reo gal subake
saranga jeomuneun haneul jeokkeut jakeunbyeol hana
ttatteuthan eolgulro geoleonotgo ulgoitneun
geudaeui yeorin eokkae eoru manjige hari
nareul ulge haetdeon i sesangui barama ba-ram-a-


이효석의 낙엽을 태우면서(수필)

듀얼 플레이어 '더블카페' on Google Play 더 많은 콘텐츠를 '더블카페'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화면설정 - 자막설정 - 한국어' 선택을 통해 자막을...

[가요반백년] 이미자 - 님을 보낸 부두 kpop 韓國歌謠

[가요반백년] 이미자 - 님을 보낸 부두 kpop 韓國歌謠 온다고 속이는게 항구라든가 가는님은 많아도 오는님은 하나없네 그라스에 로맨스도 불태우...

잊을 수 없는 연인 / 배호

잊을 수 없는 연인 / 배호 떠도는 몸이라고 사랑마저도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문주란 - 공항의 이별 (1972)

Korean Old Pop (1972) 1.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