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정든 님

해가 가면 잊힐 날이 있을 줄 알고
내 마음을 탐내 보던 그 날이었어
그 사람이 떠난 후 헤어진 뒤에
내 사랑이 그 얼마나 깊었던 가를
이제야 알았다
진정코 알았다
정든 내 님아
못 잊어도 잊은 채를
하여도 보고
울고파도 웃는 채를
해보아 가며
남들이 날 속여도
내 마음만은
속일래야 속일수가 차마 없어요
내 순정 모두 바친
내 청춘 모두 바친
정든 내 님아
haega gamyeon ithil nali iteul jul algo
nae maeumeul tamnae bodeon geu nalieoteo
geu sarami tteonan hu heeojin dwie
nae sarangi geu eolmana gipeotdeon gareul
ijeya alatda
jinjeongko alatda
jeongdeun nae nima
mot iteodo iteun chaereul
hayeodo bogo
ulgopado utneun chaereul
haeboa gamyeo
namdeuli nal sokyeodo
nae maeummaneun
sokilraeya sokilsuga chama eopeoyo
nae sunjeong modu bachin
nae cheongchun modu bachin
jeongdeun nae nima
[이별이 주고간슬픔] 이미자 - 정든 님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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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 박시춘's (정든 님)의 영상 속 1절 가사에서 '네 마음을 탈래버던' 을 '내 마음을 달래보던'으로 고칩니다 ※ 정든 님 (1966)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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