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낙엽을 태우며

아-아 해질때면 문득다가서네
흘러가도 좋을 세월저쪽
서투른 나이가 점점이 찍은
흔들린 발자국 흔들린 약속
행여 그대 외롭게 했다면
그대 이제는 용서해줘요
들고양이 한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따라 바람도 흘-러 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그렇게 흘-러 갈 수밖에
사랑아 저무는 하늘 저끝 작은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 만지게 하리
낙엽을 태우며 낙엽을 태우며
이제 안녕 내 사랑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들고양이 한마리 숲으로 사라지고
달빛따라 바람도 흘-러 가는데
그리운 이름을 달래고 지우며
우리도 흘-러 흘-러 갈 수밖에
사랑아 저무는 하늘 저끝 작은별 하나
따뜻한 얼굴로 걸어놓고 울고있는
그대의 여린 어깨 어루 만지게 하리
나를 울게 했던 이 세상의 바람아 바-람-아-


이효석의 낙엽을 태우면서(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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