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 너와나

가슴에
빙하를
품고 사는 사람들

얼어붙은
가슴은 녹일 줄 모르면서
날씨보고만 춥다고 한다
꽁꽁 얼었다고 한다

녹여야 할 것은
날씨가 아니라
꽝꽝 얼어 붙은
제 가슴인 것을

풀려야 할 것은
얼음덩이가 아니라
얼음 두께보다
더 두터운
마음의 강
제 가슴인 것을

화해를 모르면서
우리는 악수를 한다
사랑을 모르면서
우리는 어깨를 감싼다
슬픔을 모르면서
우리는 눈물을 흘린다
기쁨을 모르면서
우리는 웃는다

너와 나

지금은
마음의 주름살을 펼 때
오만의 빗장을 풀 때
용서의 잔에
가슴을 축일 때
한스런 거미줄을
털어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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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