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 또 혼자 된다.. 오랜 인연 다 됐구나.. 사랑아.. 고된 두 인생을 사느라.. 수고했다..왜 난.. 왜 난.. 또 잊었던걸까.. 등 떠미는 긴...
한참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죠 나 오늘이 마지막 배웅일 것 같아 가슴은 한없이 그댈 붙잡지만 끝내 눈물이 슬픈 우리 이별을 말해주네요 눈...
웃어봐도 목이 메이죠.. 눈물이 차올라.. 끝내 그댈 지켜내기엔.. 내가 너무나 모자라.. 세상에 나 허락받지못하는 사랑.. 물러날게요.. 내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