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여로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 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geu yetnal osaekdaenggi barame nabukkil ttae
bomnabi narae wie kkumeul sileo boatneunde
naleuneun nakyeopttara eodironga gabeoryeotne
musimhan gangmul wie janjureum yeouljigo
aswiume dolaboneun yeojaui gil


eonjenga oraen yetnal bolumul yeppeoteul ttae
ttwineun gaseum sarangeuro bupunjeokdo iteotneunde
heureuneun sewol ttara eodironga sarajyeotne
musimhan gang barame huinmeori nabukkigo
aswiume dolaboneun yeojaui gil

이미자 - 여로

이미자 - 여로, 아씨 (1989)

이미자 - 여로. 아씨 (1989)

(우승!!) 불후의명곡 민우혁 - 여로 ( 이미자 ) 관객들 눈물 바다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13. 이미자-여로

한국방송88년 공사창립42주년 특집 이미자 장사익의 아주 특별한 만남.

이미자 - 여로, 아씨, 꽃 한송이

여로... 그 옛날 옥색 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 실어 보았는데 나르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 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이미자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