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상 - 방황

오늘은 누굴 그리워할까
가로등 불빛만 아픈 이 밤거리
저기 사람들의 외로운 발걸음 끊이지 않고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한 눈빛만 서성대는 이 거리
작은 탁자 홍등의 슬픔만 말하는 내가 있는 이 골목에
초점 잃은 눈동자에 아련히 그려지는 옛사랑
고달픈 삶의 기억 너머 꺽여 버린 순결한 그리움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이제 더 이상 갈 곳도 없는데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사랑으로 만난 모든 사람들

초점 잃은 눈동자에 아련히 그려지는 옛사랑
고달픈 삶의 기억 너머 꺽여 버린 순결한 그리움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이제 더 이상 갈 곳도 없는데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사랑으로 만난 모든 사람들
아-- 오늘은 누굴 그리워 할까
사랑으로 만난 모든 사람들
oneuleun nugul geuriwohalkka
garodeung bulbitman apeun i bamgeori
jeogi saramdeului oeroun balgeoleum kkeuniji ango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han nunbitman seoseongdaeneun i geori
jakeun takja hongdeungui seulpeumman malhaneun naega itneun i golmoke
chojeom ileun nundongjae aryeonhi geuryeojineun yetsarang
godalpeun samui gieok neomeo kkeokyeo beorin sungyeolhan geurium
a--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ije deo isang gal gotdo eopneunde
a--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sarangeuro mannan modeun saramdeul

chojeom ileun nundongjae aryeonhi geuryeojineun yetsarang
godalpeun samui gieok neomeo kkeokyeo beorin sungyeolhan geurium
a--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ije deo isang gal gotdo eopneunde
a--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sarangeuro mannan modeun saramdeul
a-- oneuleun nugul geuriwo halkka
sarangeuro mannan modeun saramdeul
방황-이지상글.곡

사회는 흔히 그녀들을 창녀라 손가락질 하지만 그녀들은 단지 몸을 팔 뿐이다. 그것이 그녀들이 이 사회를 버틸수 있는 유일한 생존 수단이다....

살아남은자의 슬픔(민병일시 이지상 곡)

설명.

들꽃-이지상

아픔과 슬픔 모두 보듬어 사랑으로 나누어 주는 가장 가난한 마음으로 이세상을 살아요.

황혼-이지상

고개를 들어라 날이 저문다고 모든것이 저무는건 아니니 이 완전하지 못한 세상에 휴식이 되리 서해 바다 황홀한 일몰 모든이들의 안녕을 위해...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이지상

외로움은 사랑함에서 옵니다.많이 사랑하면 꼭 그만큼 외롭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이 두려워 사랑을 포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십시...

이지상

이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