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백설희 - 고향초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 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를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나리고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대
이 바다에 정든 사람
어데로 가나
전해 오는 흙냄새를
잊었단 말이냐
namjjoknara badameolri
mulsaega naleugo
dwit dongsane dongbaekkkotdo
gopge pineunde
ppongeul ttaneun agassireul
seoulro gane
jeongdeun saram jeongdeun gohyang
iteotdan malinga
jjilrekkoti hanip duip
mulwie narigo
nae gohyange bomeun gago
seorido chandae
i badae jeongdeun saram
eodero gana
jeonhae oneun heuknaemsaereul
iteotdan malinya
고향초/백설희·이미자

송민도-고향초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

장세정 - 고향초

이미자 - 고향초

토요일 토요일 밤에 1980.02.16.

151012 주현미-고향 초

주현미 가요무대.

이미자, 백설희

이미자 백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