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백송 - 처녀총각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난다
응~~~ 응~~~~~~~~~

호미 들고 밭 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게 멋들어지게도 들려오네
응~~~ 응~~~~~~~~~

봄 아가씨 긴 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가지 꺾어서 양지쪽에 반만 누워
장도 든 손 삭둑삭둑 피리 만들어 부는구나
응~~~ 응~~~~~~~~~
bomi watne bomi wa sutcheonyeoui gaseumedo
namul kaereo gandago ajangajang deulro gane
sandeulsandeul buneun baram arirang taryeongi jeolro nanda
eung~~~ eung~~~~~~~~~

homi deulgo bat ganeun jeo chonggakui gaseumedo
bomeun chata watdago pineun kkeuleo ulreongulreong
kotnoraedo guseongjige meotdeuleojigedo deulryeoone
eung~~~ eung~~~~~~~~~

bom agassi gin hansum kkotbaguni naedeonjigo
beodeulgaji kkeokeoseo yangjijjoke banman nuwo
jangdo deun son sakduksakduk piri mandeuleo buneunguna
eung~~~ eung~~~~~~~~~
[가요반세기] 남백송 - 처녀총각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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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인] '영원한 현역 가수' 남백송 별세 / YTN

오늘의 뉴스 인은 일흔이 넘어서도 왕성한 가수 활동을 하다 별세한 '영원한 가수' 남백송 씨입니다. 1954년에 가요계에 데뷔한 남백송 씨는 '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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