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경 - 바보

지금 무슨 말을 해야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 밤을
긴 밤을 태우고 있네
이제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 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 아래 추억을
추억을 더듬고 있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워져 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워져 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
jigeum museun maleul haeyahana
geudae tteonago eopneunde
motdahan iyagineun gin bameul
gin bameul taeugo itne
ije nugul saranghaeya hana
geudae nae gyeote eopneunde
huimihan bulbit arae chueokeul
chueokeul deodeumgo itne
annyeonghamyeo dolaseodeon geu bamdo
nan uljianatne
ojik dangsinmaneul saranghaetneunji
geugeotmajeo naneun molratne
sewoli heulreogamyeon galsurok
gaseumeun teong biwojyeo gago
sarangeul kkaedatji mothan naega
eoriseokeun baboyeotne
annyeonghamyeo dolaseodeon geu bamdo
nan uljianatne
ojik dangsinmaneul saranghaetneunji
geugeotmajeo naneun molratne
sewoli heulreogamyeon galsurok
gaseumeun teong biwojyeo gago
sarangeul kkaedatji mothan naega
eoriseokeun baboyeotne
마음을 달래주는 트로트 메들리-권윤경

남자의 길 첫사랑 왜 몰랐나요 해바라기꽃 바람같은 사람 남자의 눈물 꽃을 든 남자 바보 울산 아리랑 사랑의 이름표 잘난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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