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아가씨 하룻밤 풋사랑 평양 아줌마 잊을수가 있을까 울긴 왜 울어 울고넘는 박달재 오동동 타령 어차피 떠난 사람 쌍고동 우는 항구 살아있...
바다가 육지라면 고향이 좋아 무정한 그 사람 마음은 서러워도 임이라 부르리까 우중의 여인 사랑의 배신자 못난 내 청춘 아마도 정이였나봐 부모...
무정한 그 사람 그리운 정 서귀포를 아시나요 그리운 섬총각 꽃과 나비 정정정 바다가 육지라면 물새 한마리.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돌아가는 삼각지 구천동 아가씨 고향 아줌마 대머리 총각 진정인가요 가지 마세요 서귀포를 아시나요 영산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