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고향초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나르고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다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나
전해 오는 흙냄새를
잊었단 말이냐

이미자 - 고향초

토요일 토요일 밤에 1980.02.16.

이미자 고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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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 고향초

YouTube 캡처를 통해 업로드.

151012 주현미-고향 초

주현미 가요무대.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