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 내안에 나

흔들지 마라 후회할 일들 지금 떠나잖아
모두의 끝이 보이지 않게 너에게 원했었잖니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널 쳐다볼수 있게빛나던 향기 때이른 축복 가지에 걸려 넘어져
달기만 했지 원했던 것들 내게 다가와 떠나네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널 쳐다볼수 있게너 원한만큼 떠났니 거기선 모두 보이니
너 원한만큼 떠났니 돌아올 길은 잊었니

정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