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 재회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불후의 명곡~!! 최성수/ 해후(邂逅)..

'해후'는 최성수가 87년 발표한 곡으로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노래한 쓸쓸한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최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