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 봉선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봉선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내 이별의 가지마다 그대는 늘 눈물로 나부끼고
온전한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간주 중♪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봉서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봉선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나 여기 기다립니다

김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