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 울수 조차 없는 슬픔으로..
나를 스치듯이 지나가는 나날들..
내가 알았던 커다란 웃음이
왜 이제는 어디에서 찾을까
해묶은 그리움에 젖은 내 모습은
바람 한점에도 흔들리고 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미는 어둠에
오늘도 하루를 힘없이 지내네...
떠나간 그대.....
세상 수없이 많은 우연 속에서
그대를 떠나 보냈던 그 아픔 밖에는
또 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떠나간 그대....
세상 수없이 많은 우연속에서
그대를 떠나보냈던 그 아픔 밖에는
또 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