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 - 비와 외로움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은 조용한
선 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