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 -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