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 - 존재의 이유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종일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미안해 정말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 갔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 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내 앞에 서는 날까지

불이 켜진 너의 창문 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내 앞에 서는 날까지

위일청, 최유나, 장철웅, 바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