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만 살아온 듯이
그런 얼굴 하고 있지만
꿈을 꾸듯 사랑할때면
어린 아이 얼굴을 한다 예
남자라는 건 사막을 걷듯이
바람을 향해
살아내야 하는 것
팽개쳐진 시간 속에서
태양을 품고 뛰어간다
남자라는 것은
세월의 산 오르며
강한 척 인색을
등에 짊어지는 거야
죽을 곳을 찾아
고독을 삼켜내는
이게 바로 너의 남자야
남자라는 건 사막을 걷듯이
바람을 향해
살아내야 하는 것
팽개쳐진 시간 속에서
태양을 품고 뛰어간다
남자라는 것은
세월의 산 오르며
강한 척 인색을
등에 짊어지는 거야
죽을 곳을 찾아
고독을 삼켜내는
이게 바로 너의 남자야
이게 바로 너의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