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 - 타향살이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 불던 그때가 옛날

tahyangsali myeothaedeonga sonkkopa heeoboni
gohyangtteonan sipyeonyeone cheongchunman neukgo

bupyeonggateun nae sinsega honjado gimakhyeoseo
changmunyeolgo baraboni haneuleun jeojjok

gohyangape beodeunamu ol bomdo pureuryeonman
beodeulpiri kkeokeo buldeon geuttaega yetnal

고복수 - 타향살이 (1934)

Korean Old Pop (1934)

[추억의 가수] 지금들어도 애절한 고복수의 '타향살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서러움이 묻어나는 고복수의 타향살이.

황금심-알뜰한당신,고복수-타향살이,이난영-목포의눈물

흘러간 옛노래 황금심-알뜰한당신,고복수-타향살이,이난영-목포의눈물 권여숙무용-군밤타령 입니다.

흘러간 옛노래 모음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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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