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 불꺼진 아파트

강 건너 아파트 혼자 살아요
사랑이 그리워 흠뻑 젖었죠
쓸쓸한 가로등 불 꺼진 나의 아파트
난 지금 이렇게 살아요

당신이 떠나간 나는 없어요
어제도 오늘도 몽환 속에서
온 밤을 지새울 쓰러져 버리고 마는
지금 난 위험한 남자죠

몰랐어요 정말 당신이 나를 버릴 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라고
믿었어요 정말 당신이 없는 세상은
내게도 끝이거든요

사랑이 보고파 찾아 봤어요
어제도 오늘도 헤매였어요
차라리 이대로 미쳐 쓰러지고 싶어요
그대로 잠들어 버리죠

몰랐어요 정말 당신이 나를 버릴 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라고
믿었어요 정말 당신이 없는 세상은
내게도 끝이거든요
gang geonneo apateu honja salayo
sarangi geuriwo heumppeok jeoteotjyo
sseulsseulhan garodeung bul kkeojin naui apateu
nan jigeum ireotge salayo

dangsini tteonagan naneun eopeoyo
eojedo oneuldo monghwan sokeseo
on bameul jisaeul sseureojyeo beorigo maneun
jigeum nan wiheomhan namjajyo

molrateoyo jeongmal dangsini nareul beoril jul
eonjena nae gyeote iteojulgeorago
miteoteoyo jeongmal dangsini eopneun sesangeun
naegedo kkeutigeodeunyo

sarangi bogopa chata bwateoyo
eojedo oneuldo hemaeyeoteoyo
charari idaero michyeo sseureojigo sipeoyo
geudaero jamdeuleo beorijyo

molrateoyo jeongmal dangsini nareul beoril jul
eonjena nae gyeote iteojulgeorago
miteoteoyo jeongmal dangsini eopneun sesangeun
naegedo kkeutigeodeunyo
한강 잠수교 다시 전면 통제 / YTN

[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3_201307241100409928 오늘 새벽에 잠시 풀렸던 한강 잠수교 차량 통행이 다시 제한됐습니다.현재 잠수교는 전면...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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