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 참...

나를 보기가 힘이 든가요
그렇게 잘 웃던 사람이
나란 존재가 부담인가요
나 밖에 없다고 하더니
나를 떠나가나요 날 이렇게
버리고 가나요
가는 그 길에 혹시 내가 그대
눈에 밟히진 않나요
그래도 떠나나요 서럽게 우는
나를 보면서
잘도 가네요 참 잘도 가네요 참
사랑이란 게 이런 건가요 한낮
짧은 봄날 같아요
눈이 부시게 아름답지만 금새
시들어 버리네요
나를 떠나 가나요 날 이렇게
버리고 가나요
가는 그 길에 혹시 내가 그대
눈에 밟히진 않나요
그래도 떠나나요 서럽게 우는
나를 보면서
잘도 가네요 참 잘도 가네요
너 떠나가면 다신 서로
마주치지도 마요
어차피 우리 인연이 아니면
작은 기대조차 못하게
멈출 수가 없네요 내 흐르는
이 눈물이 그대
가는 그 길을 꼭 붙잡았으면
좋겠어 제발 제발 제발
죽어도 못 잊을 사람아 난 너를
미워할 수가 없어
사랑하니까 참 사랑하니까 참
nareul bogiga himi deungayo
geureotge jal utdeon sarami
naran jonjaega budamingayo
na bake eopdago hadeoni
nareul tteonaganayo nal ireotge
beorigo ganayo
ganeun geu gile hoksi naega geudae
nune balhijin annayo
geuraedo tteonanayo seoreopge uneun
nareul bomyeonseo
jaldo ganeyo cham jaldo ganeyo cham
sarangiran ge ireon geongayo hannat
jjaleun bomnal gatayo
nuni busige areumdapjiman geumsae
sideuleo beorineyo
nareul tteona ganayo nal ireotge
beorigo ganayo
ganeun geu gile hoksi naega geudae
nune balhijin annayo
geuraedo tteonanayo seoreopge uneun
nareul bomyeonseo
jaldo ganeyo cham jaldo ganeyo
neo tteonagamyeon dasin seoro
majuchijido mayo
eochapi uri inyeoni animyeon
jakeun gidaejocha mothage
meomchul suga eopneyo nae heureuneun
i nunmuli geudae
ganeun geu gileul kkok butjapateumyeon
jotgeteo jebal jebal jebal
jukeodo mot iteul sarama nan neoreul
miwohal suga eopeo
saranghanikka cham saranghanikka cham
민혜경- 당신과나

http://henseng.saycast.com 인터넷 음악세일방송.

[생방송 스타 뉴스] 김성령, 80년대 섹시 스타 민해경 근황 공개

김성령이 민해경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김성령은 자신의 SNS에 "민해경 참 좋은 언니 #어느소녀의사랑이야기 #그대모습은장미"라는 글과...

보고싶은얼굴(민해경)

당신과 나 - 유심초(1975)

캠퍼스의 연인들 - 김현준(1982)

1982년 동경 FM가요제에서 '캠퍼스의 연인들'로 금상 수상. 1982년 민해경과 '내 인생은 나의 것' 발표. 1983년~2001년까지 그룹사운드 '갈채', 'He5',...

민해경

민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