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 효녀 심청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맴도는 바람 물결 용솟음치고
천 길이냐 만 길이냐 용궁에 가는 길
심청이는 치마쓰고 뛰어들 때
갈매기도 울었다네 바다도 울었다네


gongyangmi sambaekseoke jemuli doeeo
apmotboneun buchinnimgwa hajikeul hagoseo
sagongttara hyonyeosimcheong tteonagalttaee
sancheondo uleotdane chomokdo uleotdane

imdangsu pureunmulgyeol neomsilgeorilttae
mango hyonyeo simcheongineun baetjeone olraseo
duson moa sinryeongnimkke ureoreo bilttae
mulsaedo uleotdane sagongdo uleotdane
maemdoneun baram mulgyeol yongsoteumchigo
cheon gilinya man gilinya yonggunge ganeun gil
simcheongineun chimasseugo ttwieodeul ttae
galmaegido uleotdane badado uleotdane


효녀심청-김용만

1934년생인 김용만 선생님의 히트곡중의 하나.

효녀 심청 김용만

가요무대 1472회 -역사는 흐른다- 2016년 06월 20일 밤 10시 방송 12.

[KY 금영노래방] 김용만 - 효녀 심청 (KY Karaoke No.KY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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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 효녀 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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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연 효녀 심청

설명.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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