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 남원의 애수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서낭당 고개마루
나귀마져 울고 넘네
춘향아 우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 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상급제 과거 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hanyang cheonri tteonagandeul
neoreul eoi iteulsonya
seonangdang gogaemaru
nagwimajyeo ulgo neomne
chunhyanga ujimara dalraeeotgeonman
daejangbu gaseum sokeul
ulrineun nimiyeo a
eoneuttae eoneu naljja
hamkke jeulgyeo uteobona

alsanggeupje gwageo boneun
hanyangira jumakjipe
huimihan deungjanbuli
dopojarak jeoksiyeotne
geupjehan idoryeongeun jeulgeowotgeonman
okjunge chunhyangiga
geurineun nimiyeo
a eoneuttae eoneu naljja
geudae pume angiryeona

[흘러간 옛노래] 남원의 애수 김용만

추억속 불멸의 옛노래들입니다.

남원의 애수 김용만

가요무대 1391회 10월 신청곡 06 2014년 10월 27일 밤 10시 방송.

[추억의 가요] 김용만 - 남원의 애수(1954)

[KY 금영노래방] 김용만 - 남원의 애수 (KY Karaoke No.KY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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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애수 / 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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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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