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양 - 오해 (Feat. Gof Ounce)

그때에 마주쳤던건
이미 늦은 것 내 주윈
금새 위험
내 이름 길바닥 마냥
더럽혀져 이간질로
다름이 아닌 이건
니들이 벌여놨던
사실 외 다른것도
아녀 기억나 그거
같이 받았던 하얀 도화지
넌 나와 달리
험담으로 채웠던
그림을 들이대내
얼굴 짓이기려 그래 매번
시달린 거짓과 그른 판단에
따가워 시린 바람에
말이 되지 않는 소문
퍼뜨리던게 너
나와 평생을 나눌
어깨를 빌려갔던 너
넌 이제 날카로운
입을 닫고
걔들 어깨 너머 사이
숨어 지금 날
훔쳐보고 있어
그들이 삿대질로
다가올때 넌 어디갔지
한마디 내게 던질때
입을 닫았지
내가 아닌 내
얘기들 뿐이었기에
걸었어 그냥 거기
아무도 없는 곳에
다시 길을 걸어가
지금 돌아보기엔
멀리왔잖아
넌 나를 괴롭혀도
I feel sorry for ya
계속 그자리에 있어
난 이미 널 잊었어
그대로 잊어도 돼
다시 길을 걸어가
지금 돌아보기엔
멀리왔잖아
이젠 보이지 않어
넌 지금 어디에 있어
아직도 그속에서
갇혀 헤메고 있어
지쳐 쓰러져 있어
시간은 뒤로해
내 기억 끝에
헛된 기대였다며
나를 위로해
아픈 옆구리에
굳은살이 배기네
깊게 묻은 상처
이내 아물어갈때
이 길 또 위로 넘어
내 세상을 딛으며
등진 너흴 뒤로
이젠 내 가족을 짊어
내 앞길에 바랄건
예전은 상관없을
거칠지만 밝은 다시 또
너스레떨며 웃을것을
다시 길을 걸어가며 다져가
once again step foward
even if it's go hard
감추려 깊이 두른 변명이
상처를 썩게 만들거란걸
내 두눈으로 봐왔지
see that
넌 아직 거기 있어
소식을 듣기에도
우린 이미 멀리 있어
어차피 쓰러져야
완성됐을 domino
그때로 두고서 먼저
일어나 자릴 털고서
다시 길을 걸어가
지금 돌아보기엔
멀리왔잖아
넌 나를 괴롭혀도
I feel sorry for ya
계속 그자리에 있어
난 이미 널 잊었어
그대로 잊어도 돼
다시 길을 걸어가
지금 돌아보기엔
멀리왔잖아
이젠 보이지 않어
넌 지금 어디에 있어
아직도 그속에서
갇혀 헤메고 있어
지쳐 쓰러져 있어

우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