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 타이거, 이정봉 - 데드 맨 워킹 (Dead Man Walking) (Feat. Hammer Man)

너는 9 곱하기 2 놈의 shake it
약자골라 해끼치는 너는 sheperd의 새끼
꼬리 흔드는 짐승의 일종이겠지
아니면 두더지
더러운 니 맘 속엔 변이 묻었지만
난 안 피해,내 망치의 끝은
너의 머리 위에 정가운데로 착지 돼
이 땅에 필요없는 너의 존재는 ?
reprogram..

처음 눈을 뜨고 첨으로 울고
처음이라 많이 어려워도
지난 날이 그런대로 좋았던 것 같아
후회는 없어
다시 돌아가고 싶어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어
늦었다고 하지마 잊었다고 하지마
굳어버린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르게
아니라고 하기에 모른다고 하기에
끝내 홀로 남아도 그래도 난 걸어가
모두 귀를 닫고 마음을 닫고
앞만 바라보며 달려가도
그저 내 맘 같은 사람 어딘가 있겠지
헛된 기대만
이제 모든 것이 미스테리고
나의 머릿 속은 어지러워
절대 이어지지 않는
평행선을 따라 걷는 것 같아
늦었다고 하지마 잊었다고 하지마
굳어버린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르게
아니라고 하기에 모른다고 하기에
끝내 홀로 남아도 그래도 난 걸어가
don't cry 내가 있잖아
이 말 한 마디라도
누가 들려주면 좋을텐데
지쳐 걷다가 지쳐 그저 멍한 눈으로
기다리는 나에게

너는 6 곱하기 3 놈의 shake it
약자골라 해끼치는 너는 sheperd의 새끼
꼬리 흔드는 짐승의 일종이겠지
아니면 두더지
더러운 니 맘 속엔 변이 묻었지만
난 안 피해 내 망치의 끝은
너의 머리 위에 정가운데로 착지돼
이 땅에 필요없는 너의 존재는 ?
reprogram..

늦었다고 하지마 잊었다고 하지마
굳어버린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르게
아니라고 하기에 모른다고 하기에
끝내 홀로 남아도 그래도 난 걸어가

기억으로 살아가 잊은 채로 살아가
굳어가는 마음은 누구도 모르지만
아니라고 하기엔 늦었다고 하기엔
아직 숨을 쉬잖아 그래서 난 걸어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정치인
원조교제 성추행
내 망치는 불의를 참지않지 맨
너의 어리석은 수작은
일찌감치 때려쳐
나 망치는 참지못해
너의 머리를 내려쳐
난 누구도 부르지 않은 해결사
꼴사나운 니 마음은
미끄럼틀의 못과 같아
망치맨 bang bang


드렁큰 타이거, 이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