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이 손바닥만 한
작은 생명이 나를 바라 바라보며 웃네
어느새 내 어머니와 아버지 에게는
할이란 단어가 붙네
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버린
부모님을 바라보며 시간에게 묻네
When did you go when did
I get here so quick
What the f have I done man
I wish I could undone some shi
우물 안에 청개구리
나만 잘 난 고집쟁이
주먹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려 했던
그랬던 내가 요즘 겁이 나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여긴 어딘가
얻은 만큼 잃게 되면 어쩌나
잃은 만큼 얻을 수는 있을까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비켜가 가가가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인생의 반의 반이 훌쩍 넘어가
어느 세월이 새처럼 날라가
어깨 위 무게가 늘어나
내 뱃살에 나잇살이 불어나
쉬 시간은 무정하게 흘러가 하
치크치크치크치크 흘러가
빨리도 흘러가
코흘리개 오줌싸개
담배 연기가 싫어
얼굴 찌푸렸던 난데
담뱃가게 앞에 나는 줄 서 출석 첵
하 아침 되면 한대 물어
후 불어내 근심을 불어내 후 후 불어
밤인지 밤이 아닌지
내 잠은 점점 줄어 가구 구 가가
내 아기를 웃기려 재롱을 떨어
혹시나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괴로움에 두려움에도
웃어가며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내게 다시 최면을 걸어
모든 이의 행복을 빌어줘
만약 내가 니 맘에
상처 주었다면 용서를 빌어
용서를 빌어
용서를 빌어 용서를 빌어 용서를 빌어
우물 안에 청개구리
나만 잘난 고집쟁이
주먹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려 했던
그랬던 내가 요즘 겁이 나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여긴
어딘가 얻은 만큼 잃게 되면 어쩌나
잃은 만큼 얻을 수는 있을까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비켜가 가가가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인생의 반의 반이 훌쩍 넘어가
어느 세월이 새처럼 날라가 하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
우물 안에 청개구리
나만 잘난 고집쟁이
주먹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려 했던
그랬던 내가 요즘 겁이 나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여긴 어딘가
얻은 만큼 잃게 되면 어쩌나
잃은 만큼 얻을 수는 있을까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비켜가 가가가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비켜가 가가가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인생의 반의 반이 훌쩍 넘어가
어느 세월이 새처럼 날라가 하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 비켜가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