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 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 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 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 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 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 오지를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