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엔 하루종일 비가내리고
또다시 쓸쓸한 밤이 오며는
내마음 갈곳 몰라 서성거리네
이밤을 적시려나 비는 내리네
어제는 강변을 홀로 걸었죠
스치는 바람이 친구같애요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하나로
행복했던 나의꿈이 저만치 가네
이제는 나에게 그누가 있어
따스한 그 미소를 내게 주려나
외로워요 보고싶어요
마지막 나의 사람아
오늘도 바쁘게 살아왔어요
그대는 곁에 없는데
이제는 나에게 그누가 있어
따스한 그 미소를 내게 주려나
외로워요 보고싶어요
마지막 내 사람아
오늘도 바쁘게 살아왔어요
그대는 곁에 없는데
그대는 곁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