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 입영전야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며
숫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쥔 두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

최백호 - 입영전야

[가 사]] 아쉬운 밤 흐믓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최백호 입영전야

최백호 출생 1950년 4월 23일, 부산광역시 학력 가야고등학교 데뷔 1977년 노래 '내마음 갈곳을 잃어'

최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