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내 맘 전할 수 없어 망설여지네.
이별한 마음 담배 연기 속에서 괴로움만 더해 가는데
꼭 다문 입술로 가슴 속에 흐르는 이별 얘기하고파
이젠 내 맘 속에 메마른 한숨소리 너는 알고 떠나가야해
며칠 밤 멍하니 잠 못 들고 이미 전한 이별이라 말하고 싶은데
순진한 너의 두 보조개 보면 내 마음에 망설임이 어색함만 더해
돌아선 너의 뒷모습 속에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 수 없어
이제는 안녕
서로를 위한 헤어짐이라는 말 전할 수 없어
너의 미소 속에 차가운 내 맘처럼 남은 추억 잊어야해
나의 기억 속에 이미 사라져버린 이별 얘기하고파
이젠 너의 사랑 느낄 수 없는 내 맘 네게 전해 돌아서야해
며칠 밤 멍하니 잠 못들고 이미 전한 이별이라 말하고 싶은데
순진한 너의 두 보조개 보면 내 마음에 망설임이 어색함만 더해
돌아선 너의 뒷모습 속에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 수 없어
이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