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가는 널 바라보며
힘겨울 내가 싫어
자존심에 내가 널 먼저보냈어
나를 떠나간다고
내안에 니가 비워질까
익숙해진 사랑은 그대론데
묻고 싶은게 있어
나를 정말 사랑했었는지
돌아서면 모든게 이별일까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고
믿은게 실수였어
잠 못 이룰 오늘 밤이 난 두려워
나를 떠나간다고
내안에 니가 비워질까
익숙해진 사랑은 그대론데
묻고 싶은게 있어
나를 정말 사랑했었는지
돌아서면 모든게 이별일까
길을 걷다가 생각이나면
니가 그리울텐데
날이 갈수록 더 힘겨울텐데
미워할 수가 없어
이미 우린 남이 되었지만
나를 버린 이별이 안 느껴져
아름다웠던 날들
혼자만의 오해였다 해도
조금씩만 잊으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