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속삭였지 여긴
끝없는 사막이라고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 여긴
끝없는 사막이라고
누군가 내게 속삭였지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내 어깨위에 차가운 달빛이
전부 내 두 손위에
메마른 모래가 전부
하지만 우린 또다시 희망을
가질 수밖에
하지만 우린 또다시 내일을
말할 수밖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저
멀리 언덕위로
또 나를 유혹하는
출렁이는 신기루
누군가 내게 속삭였지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 여긴
오아시스는 없다고
내 어깨위에 차가운 달빛이
전부 내 두 손위에
메마른 모래가 전부
아 하지만 우린 또다시 희망을
가질 수밖에
아 하지만 우린 또다시 내일을
말할 수밖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저 멀리 언덕위로
또 나를 유혹하는
출렁이는 신기루
태양이 이글거리는
저 멀리 언덕위로
또 나를 유혹하는
출렁이는 신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