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노 - 행키드 (Feat. 행키드)

날 좀 봐 난 정말 새로운
뭔 갈 찾고 있어 너만 알고 있어
사실 말이야 나는 울어
본적이 없어
사람 맞냐 묻는데
나도 그걸 모르겠어
그때부터였을 거야
어느 여름 날에 한 여자를 만났지 에
우린 평생 서로 함께 하기로 해
그년 말이 별로 없던 내게
음악들을 들려주며 서로 얘기해
항상 붙어 다녀 우리 둘만의 세계
결국 나는 맘을 열어 그녀에게
처음으로 나는 맘이 편안했네
근대 왠지 그런 내게 그년 묻네
그년 내가 맘을 열지 않는다며 화냈지
아마 내가 텅 빈 사람이라 그러겠지
나는 레게 블루스 힙합 뮤지션
그거 외엔 몰랐어 딴 건 무지해
그래서 나는 여자들을 찾아 다녔지
대여섯 명 씩을 동시에 사귀었지
나는 원래 그래 하면 끝을 보는 성격
그렇게 내 마음은 끊임 없이 얽혀
그년 이런 나를 보고 말했지
쓸 수 없는 말들 온갖 욕을 다했지
근대 웃기게도 나는 변해 있었지
꺼지라며 다른 내 여자를 찿아 떠났지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 날에 놀랐지
더는 사랑이란 맘이 남아있지 않았지
그저 나는 배우고 싶었는데
이젠 아무에게도 맘이 가질 않아

헤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