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RAN), 정호 - 하루 (To. 사랑아)

하루 하루 그리면서
너를 지운다
하루 하루 지우다가
너를 보낸다
내 모든 추억속에 너를
아직도 그려
내 모든 기억속에 너는
항상 남아
하루가 가고
또 일년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지고 또 다시 사랑하겠지
사랑아

하루 하루 그리다가
눈물이 흘러
하루 하루 지우다가
술을 마신다
멈춰버린 심장 속에 니가
아직도 숨쉬어
흘러가는 시간속에 너와
난 사라져버려
하루가 가고
또 일년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지고
또 다시 사랑하겠지
어떻게 너를
어떻게 널
어떻게 너를
내가 어떻게 너를
어떻게 내가
내가 널 잊을 수 있니
하루가 가고
하루가 가고
또 일년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지고
또 다시 사랑하겠지
하루가 가고
또 일년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지고
또 다시 사랑하겠지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돌아와줘

란 (RAN), 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