忘れたくない事なら
와스레타쿠 나이 코토나라
잊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
覺えようとしなくても
오보에요오토 시나쿠테모
기억하려고 하지 않아도
忘れる事なんてない
와스레루 코토난테 나이
잊는 일따윈 없어
そう靜かに感じる
소오 시즈카니 칸지루
그렇게 조용히 느껴
あれはある寒い日で强い雨の中
아레와 아루 사무이 히데 츠요이 아메노 나카
그것은 어느 추운 날로, 강한 빗 속에서
僕はただ君だけを待ちつづけていた
보쿠와 타다 키미다케오 마치츠즈케테이타
나는 그저 너만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もし今が僕の終わりだったとしたらそれでも
모시 이마가 보쿠노 오와리닷타토
시타라 소레데모
만약 지금의 나의 끝이었다고 해도
かまわないと思える程
카마와나이토 오모에루 호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何も怖くなかった
나니모 코와쿠나캇타
무엇도 무섭지 않았어
幸せに笑い合う人人が僕の
시아와세니 와라이아우 히토비토가 보쿠노
행복하게 서로 웃고 있는 사람들이 내
すぐそばを何度でも通りぬけたけど
스구 소바오 난도데모 토오리누케타케도
바로 옆을 몇 번이고 스쳐지나갔지만
一人きり傘もなく立ちつくす僕は
히토리키리 카사모 나쿠 타치츠쿠스 보쿠와
혼자서 우산도 없이 서 있는 나는
誰よりもおだやかにほほえんでいた
다레요리모 오다야카니 호호엔데이타
누구보다도 온화하게 미소짓고 있었어
冷える手をかざして
코고에루 테오 카자시테
언 손을 감추고
現れた君を見て
아라와레타 키미오 미테
나타난 너를 보고
泣き出しそうになったのは
나키다시소오니 낫타노와
울기 시작하게 된 것은
悲しみのせいじゃない
카나시미노 세이쟈 나이
슬픔의 탓이 아니야
僕達を一瞬の光が照らした
보쿠타치오 잇노 히카리가 테라시타
우리들을 한 순간의 빛이 비췄어
これからの行く道を祝うかのように
코레카라노 유쿠 미치오 이와우카노요오니
앞으로 갈 길을 축하해주는 것처럼 -
忘れたくない事なら
waseuretaku nai kotonara
itgo sipji aneun iliramyeon
覺えようとしなくても
oboeyooto sinakutemo
gieokharyeogo haji anado
忘れる事なんてない
waseureru kotonante nai
itneun ilttawin eopeo
そう靜かに感じる
soo sijeukani kanjiru
geureotge joyonghi neukkyeo
あれはある寒い日で强い雨の中
arewa aru samui hide cheuyoi ameno naka
geugeoteun eoneu chuun nalro, ganghan bit sokeseo
僕はただ君だけを待ちつづけていた
bokuwa tada kimidakeo machicheujeuketeita
naneun geujeo neomaneul gyesok gidarigo iteoteo
もし今が僕の終わりだったとしたらそれでも
mosi imaga bokuno owaridattato
sitara soredemo
manyak jigeumui naui kkeutieotdago haedo
かまわないと思える程
kamawanaito omoeru hodo
sanggwaneopdago saenggakhal su iteul mankeum
何も怖くなかった
nanimo kowakunakatta
mueotdo museopji anateo
幸せに笑い合う人人が僕の
siawaseni waraiau hitobitoga bokuno
haengbokhage seoro utgo itneun saramdeuli nae
すぐそばを何度でも通りぬけたけど
seugu sobao nandodemo toorinuketakedo
baro yeopeul myeot beonigo seuchyeojinagatjiman
一人きり傘もなく立ちつくす僕は
hitorikiri kasamo naku tachicheukuseu bokuwa
honjaseo usando eopi seo itneun naneun
誰よりもおだやかにほほえんでいた
dareyorimo odayakani hohoendeita
nugubodado onhwahage misojitgo iteoteo
冷える手をかざして
kogoeru teo kajasite
eon soneul gamchugo
現れた君を見て
arawareta kimio mite
natanan neoreul bogo
泣き出しそうになったのは
nakidasisooni nattanowa
ulgi sijakhage doen geoteun
悲しみのせいじゃない
kanasimino seijya nai
seulpeumui tati aniya
僕達を一瞬の光が照らした
bokutachio itno hikariga terasita
urideuleul han sunganui biti bichwoteo
これからの行く道を祝うかのように
korekarano yuku michio iwaukanoyooni
apeuro gal gileul chukhahaejuneun geotcheor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