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수 - 고향에 찾아와도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든 고향은 아니로뇨
두견화피는 언덕에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옜동무여 힌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에꿈을 어이지녀가느냐 어이세워가느냐,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향기 가슴에안고 배뛰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지녀 가느냐 어이세워 가느냐.

gohyange chatawado geurideun gohyangeun anironyo
dugyeonhwapineun eondeokenuwo pulpiri matchwobuldeon
yetdongmuyeo hingureum jongdalsaee geuryeobodeon
cheongunekkumeul eoijinyeoganeunya eoisewoganeunya,

saneun yetsanirodoe muleun yetmuli aniroda
silbeodeulhyanggi gaseumeango baettwiwo noraehadeon yetdongmuyeo
heulreogan gubigubi jeoksyeobodeon
yareuthan kkumeul eoijinyeo ganeunya eoisewo ganeunya.

반가희 -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고향에 찾아와도[1958]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흘러간 옛노래]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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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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