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 영원한사귐

저려오던 슬픔 거둬버리고
부르짖던 분노 삭혀지게 하고
입술 깨물던 눈물 닦아지게 하고
두려웠던 절망 뛰어넘고서

평안과 기쁨으로 찬양하게 했던
구름속에 십자가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께서
내안에 살아 일어나며
내 평안한 미소로 가득 채우는걸 보았지 보았지

이젠 너는 멀리 떠났지만
내겐 더욱 가까이 살아오고
오히려 더욱 내 깊은 곳으로
내 깊은곳으로 다가오네
혼자 가기 힘겨웠던 길을 이젠 세상 끝날까지
우리 주님과 함께 영원히 너 영원히 사귀어 살며
그 평안과 축복을 누리어라

나 비록 온전치 못하나 너로 인해 내 주님께
감사하네 오호 감사하네
오 나 가진것 적으나 넉넉한 감사로 살아가겠네
주님께서 보이신 십자가 사랑
영원히 변치않을 내 주님과의 사귐을
그 영원한 사귐을 인해
jeoryeoodeon seulpeum geodwobeorigo
bureujitdeon bunno sakhyeojige hago
ipsul kkaemuldeon nunmul dakajige hago
duryeowotdeon jeolmang ttwieoneomgoseo

pyeongangwa gippeumeuro chanyanghage haetdeon
gureumsoke sipjaga
sipjagae dalryeo jukeun yesukkeseo
naeane sala ileonamyeo
nae pyeonganhan misoro gadeuk chaeuneungeol boatji boatji

ijen neoneun meolri tteonatjiman
naegen deouk gakkai salaogo
ohiryeo deouk nae gipeun goteuro
nae gipeungoteuro dagaone
honja gagi himgyeowotdeon gileul ijen sesang kkeutnalkkaji
uri junimgwa hamkke yeongwonhi neo yeongwonhi sagwieo salmyeo
geu pyeongangwa chukbokeul nurieora

na birok onjeonchi mothana neoro inhae nae junimkke
gamsahane oho gamsahane
o na gajingeot jeokeuna neokneokhan gamsaro salagagetne
junimkkeseo boisin sipjaga sarang
yeongwonhi byeonchianeul nae junimgwaui sagwimeul
geu yeongwonhan sagwimeul inhae
주만이, 김명식, 영원한 사귐, 2004년

주만이 나의 영혼을 이끄시며 캄캄한 발 아래 빛을 비춰 주시네 주만이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사망의 골짝 길을 하늘길로 만드시네 아버지여...

김명식, 복음성가, 1집 영원한 사귐

영원한 사귐으로 -어노인팅-

성령이여 우리를 예수께로 예수여 우리를 아버지께로 아버지 우리를 예수께로 예수여 우리를 성령께로 성령이여 우리를 예수께로 예수여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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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 고등부 2014 겨울 수련회 뮤비 이것이 영원한 삶.

김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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