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 - 아무것도 모르는 여인

아무것도 모르고
기대있는 여인아

밤이 가고
아침에 새벽이슬 빛날때
나는 그대 곁에서
아주 멀리 떠나 있는데

꽃 따달란 얘기가
그때는 싫었어요
별 따달란 얘기를
그때는 몰랐어요
나는 그대 곁에서
아주 멀리 떠나 있는데

꽃 따달란 얘기가
그때는 싫었어요

별 따달란 얘기를
그때는 몰랐어요
나는 그대 곁에서
아주 멀리 떠나 있는데
그 얘기를 다시 한번만 더
난 들어보고 싶어
별들을 꽃들을 마음을
이제 줄 수 있는데
꽃들을 별들을
이제 줄 수 있는데
꽃들을 별들을
이제 주고 싶은데
꽃들을 별들을
이제 줄 수 있는데

amugeotdo moreugo
gidaeitneun yeoina

bami gago
achime saebyeokiseul bitnalttae
naneun geudae gyeoteseo
aju meolri tteona itneunde

kkot ttadalran yaegiga
geuttaeneun sileoteoyo
byeol ttadalran yaegireul
geuttaeneun molrateoyo
naneun geudae gyeoteseo
aju meolri tteona itneunde

kkot ttadalran yaegiga
geuttaeneun sileoteoyo

byeol ttadalran yaegireul
geuttaeneun molrateoyo
naneun geudae gyeoteseo
aju meolri tteona itneunde
geu yaegireul dasi hanbeonman deo
nan deuleobogo sipeo
byeoldeuleul kkotdeuleul maeumeul
ije jul su itneunde
kkotdeuleul byeoldeuleul
ije jul su itneunde
kkotdeuleul byeoldeuleul
ije jugo sipeunde
kkotdeuleul byeoldeuleul
ije jul su itneunde

조덕배 - 아무것도 모르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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