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야래향 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 밤 잔디 위에서 나란히 마주 앉아 속삭이던 그때가 그리워져요 고운 꿈 부여안고서 둘이서 부르던 노래...
박재란-슬픔은 강물처럼 언덕 위에 고목 아래 황혼이 지면 슬픔은 강물처럼 흘러가는데 이 어린 순정 속에 사무치는 그리운 내 사랑 보헤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