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봉 - 들국화

누가 만든 길이냐
나 만이 가야 할 슬픈 길이냐
철 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 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아 떠나는 이 원망
원망을 말어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속에 가둬지는데
죄 없는 들국화
저 멀리 죽어
아-아 떠나는 이 원망
이 마음 너무 아프다
nuga mandeun gilinya
na mani gaya hal seulpeun gilinya
cheol eopneun deulgukhwaya neoreul beorigo
nam molrae sumeoseo nunmul heulrimyeo
a-a tteonaneun i wonmang
wonmangeul maleora

eonje dasi mannari
gwiyeoun geu eolgul
eonje mannari
yeoinui gaseumsoke gadwojineunde
joe eopneun deulgukhwa
jeo meolri jukeo
a-a tteonaneun i wonmang
i maeum neomu apeuda
[흘러간 옛노래] 들국화 고운봉

불멸의 흘러간 옛노래 모음.

고운봉-명동 부르스 [1958]

고운봉-명동 부르스 작사:이철수 작곡:라음파 궂은 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

07 남강의 추억 (고운봉) 배금성

가요무대 1437회 - 藝鄕의 숨결, 진주 - 2015년 10월 5일 밤 10시 방송.

고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