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벽 - 이별

이대로 내 맘은 시간속에서 멈춘듯 한데
저기 저 멀리 너의집 위로 달과 별이 어느새 떠있네.

닿지 않으려 해도, 볼수 없다고 해도,
내 맘은 저멀리 그곳에 흐르고

웃음은 내게로 역류해와 물결처럼
내 맘을 감싸네

그렇게 넌 내 맘에 흐르네

idaero nae mameun sigansokeseo meomchundeut hande
jeogi jeo meolri neouijip wiro dalgwa byeoli eoneusae tteoitne.

datji aneuryeo haedo, bolsu eopdago haedo,
nae mameun jeomeolri geugote heureugo

uteumeun naegero yeokryuhaewa mulgyeolcheoreom
nae mameul gamssane

geureotge neon nae mame heureune

손시향-이별의 종착역

이별의 종착역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새벽 - 우두커니 나의 우주는

지친듯한 눈가엔 깊이가 있고, 안고서도 내가 안긴듯한 오묘함.

김현식-이별의 종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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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