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소년 혼자서 바랑짐지고 그늘진 얼굴로 찾아 가는곳 댓돌위에 벗어놓은 검정 고무신 누이같은 햇살이 간지럽히네 졸다가 빨갛게 물든...
[가 사]] 아쉬운 밤 흐믓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가을 하면 떠오르는 가수가 있습니다.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최백호 씨를 만났습니다 [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홈페이지 : http://ne...
문정선-장안사 장하던 금전벽위 찬재되고 남은 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 하니 더욱 비감하여라...
최백호-만추 가을 눈부신 날이 길더니 문득 올려다본 허공에 구름 한 점 그리운 그 얼굴처럼 어디론가 떠가고 저무는 가을 외로워 길을 잃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