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오 - 하얀나비

발끝 차고 오르는 바라 춤 사위에
하얀 나비 한 마리 날아오르고
진달래가 그리워 엄마가 그리워
날개는 꽃잎처럼 흐느껴 우네
극락왕생 극락왕생
서러운 불경 소리
북 소리 타고
곡 소리 타고
극락의 꽃길로
노래처럼 낙엽처럼 나비가 나네
엄마 아빠 남겨두고
멀고 먼길 가는 죄
불경 소리 씻어내고
춤으로 씻어내며
노란 종이배 타고 바람을 타고
떨어진 꽃잎처럼 나비가 나네
극락왕생 극락왕생
서러운 불경 소리
북 소리 타고
곡 소리 타고
극락의 꽃길로
노래처럼 낙엽처럼 나비가 나네
떨어진 꽃잎처럼 나비가 나네
balkkeut chago oreuneun bara chum sawie
hayan nabi han mari nalaoreugo
jindalraega geuriwo eommaga geuriwo
nalgaeneun kkotipcheoreom heuneukkyeo une
geukrakwangsaeng geukrakwangsaeng
seoreoun bulgyeong sori
buk sori tago
gok sori tago
geukrakui kkotgilro
noraecheoreom nakyeopcheoreom nabiga nane
eomma appa namgyeodugo
meolgo meongil ganeun joe
bulgyeong sori ssiteonaego
chumeuro ssiteonaemyeo
noran jongibae tago barameul tago
tteoleojin kkotipcheoreom nabiga nane
geukrakwangsaeng geukrakwangsaeng
seoreoun bulgyeong sori
buk sori tago
gok sori tago
geukrakui kkotgilro
noraecheoreom nakyeopcheoreom nabiga nane
tteoleojin kkotipcheoreom nabiga nane
[kpop/release] 뮤지션유니온 (Korea Musician's Union)_노래하는 나들(문진오)_하얀나비

벌써 1년이다. 기억하건대, 2014년 4월 16일은 수요일이었다. 마침 그날은 저녁 생방송밖에는 없는 일정. 푹 자고 일어나서 텔레비전을 켰을 때만해도,...

'하얀나비' 팽목항20150209

노래하는 나들.

3050 가요천국 003집 200 문진오 수선화에게

님은 먼 곳에- 문진오

2012.3.2 신촌 소통홀 '봄' 공연중에서..

패배는 나의힘 - 문진오

2012.3.2 신촌 소통홀 '봄' 공연중에서.

문진오

문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