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 숨쉬는 아침

내 젊었던 가슴에 하루를 살아도
부끄럽지 않게 살자
뚜렷한 꿈과 이상 품고 있었는지
갈길도 모르고 누군가 흉내내며 살고
삶의 소리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문득 야릇한 분노를 일으키고
수치심마저 드네
돌이켜 보기엔 너무도 아쉬운 세월이야
하지만 틀에서 얽매여
벗어나지 못한다면
잘못된 인생의 나락
떨어지게 되는거야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고
빈껍데기 만으로 남들하는 그대로
세상을 꾸려가기엔 용기없는 삶이야
오랫동안 아침의 햇살을 잊고 살았어
아침에 일어나 숨쉬는 것조차 잃었었네

돌이켜 보기엔 너무도 아쉬운 세월이야
하지만 틀에서 얽매여
벗어나지 못한다면
잘못된 인생의 나락
떨어지게 되는거야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고
빈껍데기 만으로 남들하는 그대로
세상을 꾸려가기엔 용기없는 삶이야
오랫동안 아침의 햇살을 잊고 살았어
아침에 일어나 숨쉬는 것조차 잃었었네
이권혁 - 창가의 명상 1989

창가의 명상 (작사:김치산 작곡:이권혁 노래:이권혁)

신포동 칼국수골목

신포동 칼국수 골목이 없어지려합니다. 누들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 아기자기하 골목이 없어지면 어떻하죠?

백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