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라요
이 기쁜 마음을
마냥 나의 가슴은
설레이고 있네
그 누가 아나요
이 기쁜 마음을
마냥 푸른 하늘을
날아 가고 싶네
사랑한단 그 말에
그저 미소짓던
검디 검은 너의 눈동자
나는 어쩔줄 몰라
타오르듯 가슴만
자꾸 두근두근
어린 아이 마음처럼
그냥 그냥 좋아 했네
뭐라고 할까요
지금 내 마음을
말 한마디 못한채
망설이고 있네
아무말 못해요
지금 이 순간엔
갈피잡지 못한 채
서성이고 있네
사랑한단 그 말에
그저 미소짓던
검디 검은 너의 눈동자
나는 어쩔줄 몰라
타오르듯 가슴만
자꾸 두근두근
어린 아이 마음처럼
그냥 그냥 좋아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