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정해진 - 조선 통신사의 사랑

그리운 그대여 잘 있었나요
오늘도 변함없이 잘 있었나요
그리운 사람아 나를 기억하나요
흐르는 물처럼 세월이 흘러가요
강물이 흘러가면 잊혀질까
정말로 좋았던 사랑의 기억이
바람이 불어오면 사라질까요
참으로 소중한 사랑의 추억들이
즐거운 우리 사랑은
저 밝은 별빛 속에
소중한 추억은 파도 위에
투명한 공기처럼
숨쉬고 있을 거예요
영원히 영원히
그리운 그대여 잘 지냈나요
오늘도 변함없이 잘 지냈나요
보고픈 사람아 나를 불러 주세요
흐르는 물처럼 세월이 흘러가요
구름이 흘러가면 잊혀질까
정말로 좋았던 사랑의 열정이
바람이 불어오면 사라질까요
진실로 귀중한 사랑의 추억들이
행복한 우리 사랑은
저 밝은 별빛 속에
귀중한 추억은 꽃잎 속에
보랏빛 향기 되어
빛나고 있을 거예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진해성,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