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 흩어진 나날들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채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 테니까
121229 - 박효신 - 흩어진 나날들 [WAR IS OVER]

2012.12.29. Park Hyo Shin - War Is Over Concert (올림픽체조경기장)

[KY 금영노래방] 박효신 - 흩어진 나날들 (KY Karaoke No.KY6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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