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 어떻하나

거리에 비는오고 바람은 몰아치고
낙엽은 떨어지고 사랑도 떠나가고
허전한 이 마음은 눈물에 흠뻑젖고
괜시리 담배불만 이밤을 태우는데
어떻하나 이마음 달랠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이눈물 감출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외로움 찾을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그리움 견딜수가 없는데
거리에 비는오고 바람은 몰아치고
낙엽은 떨어지고 사랑도 떠나가고
허전한 이 마음은 눈물에 흠뻑젖고
괜시리 담배불만 이밤을 태우는데
어떻하나 이마음 달랠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이눈물 감출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외로움 찾을수가 없는데
어떻하나 그리움 견딜수가 없는데

박영민